엔진마운트 역할과 교체주기 그리고 고장시 증상
엔진마운트 역할과 교체주기 그리고 고장시 증상

자동차의 승차감과 진동 억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엔진마운트(Engine Mount), 흔히 정비 현장에서 미미(Engine Mount의 일본식 발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1. 엔진마운트의 역할
엔진마운트는 단순히 엔진을 차에 매달아 놓는 고리가 아닙니다. 엔진을 위한 서스펜션(쇼바)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진동 흡수 : 자동차 엔진은 폭발과 회전을 반복하며 엄청난 진동을 만들어냅니다. 엔진마운트 내부의 고무나 유압 오일이 이 진동을 흡수하여 차체(프레임)로 전달되지 않게 막아줍니다. 덕분에 운전자는 실내에서 정숙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엔진 지지 및 고정: 무거운 엔진을 차체에 단단히 고정합니다.

토크 제어: 급가속이나 급제동 시 엔진이 회전력(토크)에 의해 뒤틀리거나 움직이려는 힘을 억제하여 동력 전달 효율을 높입니다.

2. 고장 시 증상
엔진마운트의 고무가 경화되어 딱딱해지거나, 찢어지거나, 유압식의 경우 내부 오일이 터져 나오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정차 중 진동 : 신호 대기 중 기어를 D(드라이브)에 놓고 브레이크를 밟고 있을 때, 스티어링 휠과 시트로 "덜덜덜" 거리는 진동이 심하게 전달됩니다. 기어를 N(중립)으로 빼면 진동이 줄어듭니다.

시동 시 충격: 엔진 시동을 걸거나 끌 때 "퉁!" 하며 차체가 크게 흔들리는 충격이 느껴집니다.

변속 충격: 주차를 위해 기어를 P ↔ R ↔ D로 변경할 때 "턱", "쿵" 하는 둔탁한 소음과 충격이 발생합니다.

주행 소음: 엔진이 밑으로 처지면서 차체 프레임과 직접 닿아 금속끼리 부딪히는 소리가 나거나, 엔진 구동음이 실내로 크게 유입됩니다.

3. 교체 주기
엔진마운트는 고무 제품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눌리고 딱딱해지는 소모품입니다.

일반적인 주기: 보통 10만 km ~ 15만 km 또는 5년 ~ 7년 정도를 교체 주기로 봅니다.

교체 신호: 주행 거리보다 중요한 것은 '진동의 정도'입니다. 차가 예전보다 눈에 띄게 떨린다고 느껴지면 점검 후 교체해야 합니다.

육안 점검: 본넷을 열었을 때 엔진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거나, 마운트 주변에 검은 오일이 터져 나온 자국이 있다면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BMW 정비 팁 (미미 3종 세트)
사용자님의 BMW 차량을 포함해 대부분의 후륜 구동 차량은 엔진마운트를 교체할 때 미미 3종 세트 를 한 번에 교체하는 것이 국룰입니다.

엔진 마운트 (좌/우 2개): 엔진 양옆을 잡는 부품
미션 마운트 (1개): 변속기 아래를 받치는 부품

이 3가지는 수명이 비슷하게 끝나기 때문에, 공임을 아끼고 완벽한 진동 감소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한 번에 세트로 교체하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교체 후에는 "새 차를 타는 것 같다"고 느낄 정도로 체감 효과가 가장 큰 정비 항목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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