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로드엔드 역할과 교체주기 그리고 고장시 증상
타이로드엔드 역할과 교체주기 그리고 고장시 증상

일반적인 차량 하부를 보시면, 휠 안쪽(너클)에 연결된 가느다란 쇠막대기 끝에 달린 동그란 관절 부품이 바로 타이로드 엔드입니다.

마치 마이크 헤드처럼 생겼으며, 끝부분에는 고무 부트(고무 주머니)가 감싸져 있고 그 안에 볼 조인트(Ball Joint)가 들어있습니다.

1. 역할
타이로드 엔드는 핸들과 바퀴를 이어주는 최종 관절입니다.

조향력 전달: 운전자가 핸들을 돌리면 스티어링 기어가 좌우로 움직이는데, 이 움직임을 바퀴에 직접 전달하여 차가 좌회전, 우회전하게 만듭니다.

관절 역할 : 바퀴는 노면 충격에 의해 위아래로도 움직입니다. 타이로드 엔드는 '볼 조인트' 구조로 되어 있어, 바퀴가 위아래로 움직여도 조향 연결이 끊어지지 않고 유연하게 대응합니다.

휠 얼라인먼트 조절 (토우): 타이로드의 길이를 조절하여 바퀴의 정렬 상태인 토우(Toe-in/out)를 맞추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고장 시 증상
타이로드 엔드 고장은 대부분 고무 부트가 찢어져 그리스가 새어 나가거나, 내부 볼 조인트가 마모되어 유격(틈)이 생겼을 때 발생합니다.

핸들 유격 및 반응 지연: 핸들을 돌릴 때 즉각적으로 바퀴가 움직이지 않고, 뭔가 헐거운 느낌이 듭니다. 핸들을 좌우로 살짝살짝 흔들었을 때 바퀴는 안 움직이고 핸들만 노는 구간이 커집니다.

주행 중 핸들 떨림: 고속 주행 시 특정 속도 구간에서 핸들이 심하게 떨릴 수 있습니다.

조향 시 소음: 정차 상태나 저속에서 핸들을 돌릴 때, 또는 요철을 넘을 때 하체에서 '뚝', '딱' 하는 금속성 소음이 발생합니다.

타이어 편마모: 타이로드 엔드 유격으로 인해 휠 얼라인먼트가 틀어져, 타이어의 안쪽이나 바깥쪽만 닳는 편마모 현상이 일어납니다.

주행 불안정: 차가 똑바로 가지 못하고 좌우로 흐르는 듯한 느낌(Wandering)을 받습니다.

3. 교체 주기
타이로드 엔드는 주행 환경에 따라 수명이 크게 달라지는 부품입니다.

점검 주기: 보통 80,000km ~ 100,000km 주기로 점검을 권장합니다.

교체 시기: 주행 거리와 상관없이 고무 부트가 찢어졌거나, 손으로 흔들었을 때 유격(딸깍거림)이 느껴진다면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중요 정비 팁
타이로드 엔드를 교체하게 되면 타이로드의 전체 길이가 미세하게 변하게 됩니다. 이는 바퀴의 정렬(토우 값)을 틀어지게 만듭니다. 따라서 타이로드 엔드 교체 후에는 반드시 '휠 얼라인먼트' 조정을 새로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타이어가 금방 망가지고 주행이 불안정해집니다. 수리 견적을 받으실 때 '얼라인먼트 비용'이 포함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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